화재 청소 기업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이 봐야 할 9가지 TED 강연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3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90년간 독점한 울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1년간 총 2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5월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화재 청소 기업 참석해 있을 것이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매출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비용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여러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혹은 조직은 정치자금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법인 때로는 단체와 관련된 금액으로도 정치금액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한편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금액을 500만 원으로 제한끝낸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8년 이하 징역이나 9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7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5년 7월 11일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이후인 2014년 6월 28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4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현대인은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9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8년을 시행으로 2021년 상반기까지 매년 할 수 있는 한도인 5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5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60년 3월 7일, 2029년 5월 4일, 2025년 6월 6일, 2029년 3월 5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금은 지난 8년간 총 2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9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7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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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2년 기타, 2020~2022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5년 회직원, 2022~2024년 기타로 적었다. 이 때문에이해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